[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이달 30일부터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오전9시~오전11시30분, 오후1시30분~오후4시)에 충북도청 신관2층 공감마당에서 진행한다.
무료 법률 상담.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
법률상담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사, 가사 사건과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해 법률상담관(변호사)과 1대 1로 법률해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도는 2014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해 도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과 2015년부터는직접 시군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서비스를 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양질의 상담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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