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10일 설 명절 택배물량 급증으로 분주한 택배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상암동에 있는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분류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택배 분류 시설을 둘러보며 노동자 150여명에게 안부인사를 전하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기명 시장이 택배 분류 관계자와 택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해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23.01.10 ojg2340@newspim.com |
택배 분류 관계자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면담의 시간을 갖고 지난 4월부터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택배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땀 흘려 준 덕분에 시민들이 정성이 담긴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명절이라 택배 작업량이 증가하여 바쁘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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