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관광형 시장을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2년간 국비 4억 2000만원, 지방비 4억 2000만원 등 총 8억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증평장뜰시장. [사진 = 뉴스핌DB] |
이로써 증평장뜰시장은 ▲문화관광상품 특화개발 ▲시장 브랜드 강화 ▲ 3대 서비스 개선(편리한 결제서비스, 고객 무한신뢰, 장뜰클린데이) ▲2대 역량강화(상인기획단 운영, 안전관리 캠폐인)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은 시장환경개선과 주변 관광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시장투어코스개발,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후속사업 발굴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을 내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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