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원익홀딩스, '디지털 헬스케어' 본격화...케어랩스 사내이사에 M&A 전문가 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케어랩스, 이달 17일 임시 주총서 의결 예정
"전문성 겸비해 기업경영 및 기업성장에 도움될 것으로 판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원익홀딩스가 인수합병(M&A)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익홀딩스의 관계사 케어랩스는 이달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원익홀딩스 전략본부 M&A 소속 신종현 팀장(상무)과 이민경 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원익홀딩스 전략본부 M&A 부문은 원익그룹 차원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및 확장을 주도하는 부서인 만큼 앞으로 케어랩스를 통한 디지털 헬스 관련 M&A가 기대된다.

굿닥 로고. [사진=케어랩스]

케어랩스 측은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 "다년간 유수 기업체에서 컨설팅, 기획, M&A 등의 다양한 분야 경력을 가지고, 관리자 및 경영자로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회사의 경영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해 기업경영 및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케어랩스는 2012년 4월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다. 이 회사는 헬스케어 미디어 사업으로 병원과 유저를 연결하는 O2O 서비스 플랫폼 '굿닥'과 의료분야 전문 온라인 리크루팅 플랫폼 '메디잡'을,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으로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고객관리 소프트웨어인 'CRM 소프트웨어'와 '처방전보안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케어랩스는 헬스케어 관련 신규 사업으로 ▲ Real-time Ondemand 비대면 진료 시스템 고도화 ▲ 병원예약 컨시어지 시스템 구축 ▲ 병원현장 접수시스템 확산 ▲ 희료보조 및 간호지원인력 양성교육기관 메디잡 리더스 확장 등을 추진 중이다. 매출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6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헬스케어 사업 관련 매출은 318억 원으로 전체의 47.53%를 차지했다.

[자료=케어랩스]

원익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시티랩스로부터 케어랩스 주식 423만8860주를 647억원에 인수하고, 케어랩스의 주식 23.27%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원익 그룹이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헬스케어 분야를 낙점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헬스케어 업계 한 관계자는 "신종현 팀장과 이민경 부장은 원익홀딩스에서 M&A 관련 업무를 전담한 전문가로 케어랩스에서 헬스케어 관련 M&A 모색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임시 주총 이후에는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등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GIA(Global Industry Analysts)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대된 디지털 전환에 따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2020년 1520억 달러(약 189조 원)에서 연평균 18.8%의 성장률로 늘어 2027년에는 5090억 달러(약 63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