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별동 리모델링, 일반분양 110가구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열린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의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감도.<자료=현대건설> |
일산서구 주엽동 101번지에 있는 강선마을14단지는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의 9개동, 90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110가구, 총 공사금액은 3423억원이다.
이 단지는 안전진단과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와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수순을 거쳐 오는 2025년 9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철거 8개월 포함)이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