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안동지역에 평균 3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안동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도심지 인도와 이면도로, 점포 앞 도로에서 제설작업과 빙판길을 제거하고 있다. 이날 안동시는 제설차량과 트랙터 등 282대와 염화칼슘 100t 등 제설재,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6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주요도로와 도심지 이면도로,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새벽부터 제설현장을 점검하고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사진=안동시] 2023.01.0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