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형철 원장 취임 후 첫 인사 진행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취임 후 첫 내부 인사를 단행했다.
5일 경기연구원은 부원장에 박충훈 선임연구위원, 균형발전본부장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연구기획본부장 김점산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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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연구부원장.[사진=경기연구원] 2023.01.05 ye0030@newspim.com |
박충훈 신임 연구부원장은 196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경기연구원 입사 이래 자치분권연구실에서 지방재정 등을 연구했다.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 경인행정학회회장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사업평가위원회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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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산 연구기획본부장.[사진=경기연구원] 2023.01.05 ye0030@newspim.com |
김점산 신임 연구기획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교통물류연구실에서 버스정책연구, 대중교통평가, 공유교통연구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무위원, 경기도 교통위원회 위원,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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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균 균형발전본부장. [사진=경기연구원] 2023.01.05 ye0030@newspim.com |
류시균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교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균형발전본부 시군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교통수요예측도로계획, 민간투자사업, 주차수요추정 및 계획, 교통수요관리 및 교통체계개선사업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경기도 건설본부 설계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이번 인사는 도민이 삶 속에서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빠짐없이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연구결과의 정책화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ye0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