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인 경기도의료원에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을 신규 채용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포천공공산후조리원.[사진=포천시] 2023.01.05 lkh@newspim.com |
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의 경우 해당 면허증, 시설원의 경우 에너지관리기능사(보일러기능사),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중 1개 자격증, 조리원의 경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미화원의 경우 관련 직종 유경험자일 경우 우대를 받는다.
선발 인원은 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11명, 시설원 1명, 조리원 4명, 미화원 4명 등이다.
지원자는 각 모집 사항별로 지원 서류를 갖추어 13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료원 채용 정보를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031-250-889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할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출생친화적인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지상 2층에 전체 건물면적 2천432㎡ 규모로 20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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