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석곡농업협동조합이 202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석곡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골든퀸 3호' 벼 품종을 도입해 '백세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101농가 84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302 농가 263ha로 확대돼 운영 중이다.
백세미 [사진=곡성군] 2023.01.04 ojg2340@newspim.com |
백세미는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쌀과 누룽지로 가공된다.
가공된 백세미와 누룽지는 신세계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남도장터, TV홈쇼핑, NS홈쇼핑, 유튜브 등 다양하게 유통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명품 쌀 백세미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석곡농업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하여 전국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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