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야구방망이로 전 직장동료 A씨를 폭행한 20대 남성 B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14 1141world@newspim.com |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B씨를 강도상해 및 공동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31일 오전 1시쯤 강원도 원주 소재 A씨 주거지에서 미리 준비한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돈을 갈취하고 감금했다.
범행 현장에는 B씨 외에 몇명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1일 오후 4시10분쯤 안산시의 한 PC방에서 B씨 등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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