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블랙핑크 '셧 다운' 뮤비, 3억뷰 돌파…리사 '머니' 안무영상 1억뷰

기사입력 : 2023년01월03일 08:31

최종수정 : 2023년01월03일 08:5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과 리사 솔로곡 '머니(MONEY)'가 나란히 억대뷰 기록을 달성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31분께 유튜브에서 3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6일 공개된 지 약 110일 만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3.01.03 alice09@newspim.com

블랙핑크의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힙합곡이다. 원곡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묵직한 비트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래핑은 그 위를 장식해 곡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머니' 안무 연습 영상도 공개 약 1년 2개월 만인 이날 오전 2시 12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블랙핑크 통산 38번째 억대뷰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연습실을 배경으로 한 안무 영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리사의 퍼포먼스 실력만으로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3.01.03 alice09@newspim.com

'머니'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 위 스웨그 넘치는 랩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음원이 발매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입소문을 타며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빌보드 핫100 차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15개 도시 26회 공연을 펼치는 빼곡한 스케줄에도 이들은 투어 내내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향해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인 가운데, 지수의 솔로 프로젝트가 예고돼 열기를 더하고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