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연대 애로사항 개선해 나갈 것"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서동용 의원이 연말을 맞아 30일 오전 5시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을 뛴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첫 번째 현장은 광양환경공사로 가장 일찍 일어나 지역 곳곳을 챙기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동용 의원이(사진 오른쪽) 환경미화원들과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사진=의원실] 2022.12.30 ojg2340@newspim.com |
이날 박경미 전남도의회 의원, 신용식·박철수·김보라 광양시의회 의원 등 4명도 함께 참여해 3시간여 수거 차량에 탑승해 3인1조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환경미화 현장에서 오감으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용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도시가 깨끗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