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디지털혁신·신탁업무 등...30여년 간 풍부한 경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전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년 간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 [사진 =NH-아문디자산운용] 2022.12.29 yunyun@newspim.com |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임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 재무 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 년간 쌓아왔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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