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1집 합본 앨범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023년 1월 6일 열한 번째 정규앨범 '더 로드(The Road)'를 오프라인으로 발매한다.
'The Road'는 슈퍼주니어가 2022년 동안 발매한 스페셜 싱글 '더 로드: 윈더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Vol.2 '더 로드: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을 엮은 정규 11집 합본 앨범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사진=Label SJ] 2022.12.27 alice09@newspim.com |
앨범에는 세 가지 타이틀곡 '콜린(Callin')', '망고(Mango)',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비롯해 총 11곡과 스페셜 트랙이 수록된다.
2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더 로드'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피지컬 앨범은 CD를 비롯해 22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9종 엽서,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슈퍼주니어는 활발한 단체 활동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외 음악 차트부터 방송과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K-POP 레전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감성적인 '콜린'부터 펑키한 매력의 '망고'와 연말 감성이 느껴지는 '셀러브레이트'까지, 슈퍼주니어의 올해 활동을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더 로드'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슈퍼주니어만의 위트와 감성으로 꽉 채운 정규 11집이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종합선물세트가 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더 로드'는 내달 6일 정식 발매되며,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9: 로드(SUPER SHOW 9 : ROAD)'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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