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23일 '미래의 직업, 꿈' 멘토멘티 행사
용산교육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상담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셀수스협동조합은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의 궁금함을 청소년들과 함께 얘기 나누는 '미래의 직업, 꿈' 행사를 마쳤다.
용산교육복지센터가 함께 한 이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셀수스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니제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다문화가정 학생 등 다수 용산구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웹툰 감독, 변호사, 동화작가, 방송PD, 관세사, 출판사 대표, 국방과학연구소 과학자 등 다양한 전문직업을 지닌 셀수스조합원과 함께 진로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자신들의 꿈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고, 이를 가로막는 사회제약 등에 대해 조합원들과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셀수스협동조합은 사진·동영상 등을 독점하지 말고 무상으로 공유하자는 '카피레프트운동'을 펼치고 있다.
셀수스조합 멘토멘티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에 대해 듣고 경험을 공유하며, 조언하고 있다. [셀수스조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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