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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영림원소프트랩, 인공지능 사업 박차...'AI챗봇 연계 ERP'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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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계 ERP' 3년 전부터 준비...매년 매출 대비 10% 이상 R&D 투자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1시5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처음으로 매출 5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ERP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제품이 출시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림원소프트랩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인 326억 원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최근 ERP 시장은 평균 6~8% 성장하고 있는데, 영림원소프트랩은 연평균 10% 정도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림원소프트랩의 영업이익은 52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14억 6천만 원의 3.6배로 늘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1993년에 설립된 ERP(전사자원관리) 전문 기업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경쟁력은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015년에 영업, 컨설팅, 유지보수 등으로 나뉜 조직을 화학, 자동차, 반도체처럼 산업별 조직으로 개편한다. 조직을 개편한 이후 산업별 전문가들도 나왔고, 이들이 산업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경쟁력이 생겼다.

연구개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2020년 10.8%, 2021년 12.9%, 올 3분기까지는 11.3%로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연구개발비용으로 61억 원을 사용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측은 "산업별 ERP를 판매하면서 기능이 추가된 부분이 라이선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올해 영업이익이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꾸준한 투자는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도움이 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생산이 자동화되면서 생산성이 높아졌지만 생산 이후에 대한 관리 체계가 부족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에 맞는 ERP 상품을 출시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최근 유연근무제 등 복잡한 근무제도가 생겼고, 이에 따라 급여도 복잡해지면서 영림원소프트랩은 에버타임, 에버페이롤 등을 출시해 대응했다.

[자료=영림원소프트랩 전자공시]

내년 1월에 출시되는 ERP와 AI를 결합하는 상품은 3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기존 ERP 시스템에 AI가 접목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분석이 가능해진다. 영림원소프트랩은 AI챗봇을 통해 기업이 경쟁사와 비교, 환율 변동에 따른 변화 등 여러 변수를 넣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업 스스로 경영상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어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주로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클라우드형 ERP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또 기업 입장에서 AI를 사업에 활용하려면 데이터 구축에 많은 비용이 든다.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ERP는 투자 여력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제품이며 내년에 출시되는 ERP와 AI가 접목된 상품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영림원소프트랩 측은 "내년 상반기에는 클라우드에 접목된 중소기업들이 AI 경영 분석으로 잘 쓸 수 있게 할 것이고, 하반기에는 중견기업이 K-system AI 경영분석을 잘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활동 관리에 포커싱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활하지 못했던 해외 진출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1% 정도에 불과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클라우드ERP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사용하는 ERP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사진=영림원소프트랩]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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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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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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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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