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3일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와 충주시니어클럽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11월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공모를 통한 민간위탁으로 운영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시는 위탁운영법인 공모 후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를 최종 선정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니어클럽 운영을 위탁해 왔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시는 위탁운영 기간 만료 전 운영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수탁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와 2023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5년 동안 운영을 갱신했다.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는 충주시 동량면에서 진여원을 운영하며 영유아복지,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효종 성불복지회 대표는 "충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초심으로 돌아가 충주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수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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