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비대면 개최
임직원, 결의문 채택·서약서 작성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대한석탄공사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사의 전 임직원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약을 통해 청렴한 석탄공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대한석탄공사가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원경환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석탄공사] 2022.12.21 victory@newspim.com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추세가 재확산됨에 따라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입갱과 퇴갱 등으로 근무시간이 일치하지 않는 직원들을 배려해 전 과정을 녹화해 자료를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부정청탁방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사가 안전과 청렴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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