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사진=롯데건설> |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 장판, 창문 공사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에 초점을 맞춰 난방 공사, 화장실 공사, 공부방 공간 조성 등에 나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며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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