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귀농귀촌 유지지원사업이 가시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2.11.25 |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4위, 경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과평가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예산을 받은 전국 95개 지자체에서 1년간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홍보실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다.
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중 47%가 지역에 정착해 전국 평균 16% 대비 높은 정착률을 보이는 등 프로그램 운영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이 정착한 마을은 우포가시연꽃마을과 성곡오색별빛마을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자로 선정돼 내년에도 별도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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