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유치원 통학용 전기버스에서 충전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3시17분쯤 김천시 황금동의 A 유치원 통학용 전기버스가 충전 중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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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3시17분쯤 김천시 황금동의 A 유치원 통학용 전기버스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김천소방서]2022.12.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대와 진화장비 10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전기차가 소실됐다. 충전 당시 원아들은 탑승하지 않은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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