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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신한은행장 한용구는? '소통 탁월한 영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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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한용구 신한은행 부행장(영업그룹)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업통으로 꼽힌다.

20일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용구 부행장을 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한용구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청주 출신이다.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한 내정자는 2008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사카 지점장으로 근무할 당시 일본 SBJ 설립 원년 멤버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내정자는 은행에서 연금사업부장, 퇴직연금사업부장을 거쳐 신한금융지주에서 원신한전략팀 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신한금융투자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용구 신한은행장 내정자 [사진=신한금융지주] 2022.12.20 ace@newspim.com

한 내정자는 영업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리더십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는다. 과거 영업점장 근무 시 행원·고객과 긴밀히 소통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신한은행 영업 채널을 총괄하고 있으며 채널 전략과 여수신 상품, 건전성 관리 등 은행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

한 내정자는 영업점 성과 평가 체계와 채널 운영 방식 등 영업 현장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국 모든 영업점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유명하다.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에 은행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한 내정자는 그룹사 협업 체계를 경험하고 자본시장 등 다양한 업권에서 쌓은 사업 추진 및 경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내정자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 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선임 시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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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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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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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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