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활력 모색과 정책 공모 심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달 말 기준 8만1357명으로 전년대비 444명이 증가했다. 시는 인구증가 주요인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효과와 청년인구 감소세 둔화, 정주여건 향상 등을 뽑았다.
2022.12.20 lbs0964@newspim.com |
또한 내년 인구활력 비전으로 '사람이 살고 싶어 돌아오는곳, 미래를 꿈꾸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돌보고 키우는 아동친화도시조성 ▲안정 영농정착을 위한 All-step 지원 ▲김제 지평선 브랜드화로 젊은 이미지 제고 등의 세부추진전략을 세웠다.
인구감소지역 인구활력정책 공모심사는 지난 11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21건 중 최종심사 대상 8건에 대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등 4건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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