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마이알뜰폰', 셀프개통·요금제 변경 등 주요 기능 추가

기사입력 : 2022년12월20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12월20일 10:00

AI 고객센터 챗봇 통한 알뜰폰 간편 상담 기능까지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는 자사 이동통신망 알뜰폰 고객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 및 요금제 변경 등 알뜰폰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주요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자사 이동통신망 알뜰폰 고객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 및 요금제 변경 등 알뜰폰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주요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T]

마이알뜰폰은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통합 서비스 채널이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셀프개통, 요금제 변경, 챗봇 고객센터, 선불잔액조회, 데이터주고받기, 바로배송유심, eSim개통으로 알뜰폰 사용자에게 필요한 주요 기능 위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현재 셀프개통 및 요금제 변경까지 제공하는 알뜰폰 통합 온라인 채널은 '마이알뜰폰'이 유일하다.

KT는 마이알뜰폰 참여 사업자 ㈜한국케이블텔레콤,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위너스텔 3개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사업자들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세준 KT 알뜰폰(MVNO)담당 상무는 "KT MVNO 고객에게 일관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이알뜰폰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1등 MVNO 사업자로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atch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