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고등학교 35개교에 총 10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10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5개교에 책걸상 6768조, 사물함 4417조를 교체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안전성을 강화한 책걸상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고영규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 지원해 최적의 수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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