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시민들이 말하는 부산 사람들의 자부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편(대상·최우수상·우수상2)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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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 부산에 빠져드는 딱 3분 스틸컷[사진=부산시] 2022.12.16 |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게 찐 부산바이브(VIBE)다'를 주제로 부산사람의 자부심이 되며 부산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영상을 발굴·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공모작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에 빠져드는 딱 3분 부산여행편'으로, 쉬운 내레이션과 돋보이는 영상기법을 활용,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늘, 우리는 부산에 산다'로, 부산에 대한 부산사람과 외국인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제작돼 부산에 대한 진심을 느껴볼 수 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의 특징을 자작곡으로 친근하게 소개한 ▲'부산 바이브'와 부산의 먹거리·볼거리를 체험 중심으로 활기차게 표현한 ▲'마! 부산 어데까지 가 봤노?(세 얼간이의 부산 여행기)'다.
이번 수상작 공개와 함께, 시는 오는 22일까지 감상평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튜브'에서 수상작을 시청한 후 댓글로 감상평을 작성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