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폐기물 인식증진 홍보 인정 받아
CSR·광고‧공익캠페인 부문 각각 수상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CSR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 광고‧공익캠페인 부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발행 제작물로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된다.
공단은 CSR 부문에서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10개 해변에서 5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전국해변줍깅캠페인을 시행해 30여톤의 해변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광고‧공익캠페인 부문 수상은 '반려해변 영상'을 제작, 해양수산부 공식채널에 등록하고 ▲반려해변 참여방법 ▲참가자 인터뷰 ▲기대효과 등을 홍보해 노출수 51만회, 조회수 약 21만회를 기록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상제작에는 해수부 반려해변 홍보대사인 박진희 배우가 나래이션으로 참여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폐기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해양환경공단] 2022.12.15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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