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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너뷰] 고리원전 앞에서 원전을 욕해봤습니다ㅣ양이원영 의원

기사입력 : 2022년12월17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0:12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우리나라 전력의 1/4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옵니다.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원전 27기 중 44년간 대한민국에 전력을 공급한 '원전 형님'이 있는데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전 1호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 고리 1호기를 누구보다 무시무시한 눈으로 감시해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양이 의원은 21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기 전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면서 고리 1호기 등 원전 수명 연장 반대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는데요. 왜 그토록 탈(脫)원전, 감(減)원전에 목소리를 높여온 걸까요?

'고리잘알' 양이 의원과 함께 고리원전 앞에서 속시원하게 원전을 욕해봤습니다!

(기획·구성 : 고홍주 / 촬영·편집 : 이승주 이성우 / 그래픽 : 조현아)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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