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부 매니저·조리장·비서·객실정비 등 45명 채용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내년 3월 문을 여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호텔'에 근무할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 서측 현관 모습. 2022.12.15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식음료부 조리장·비서 등 12명과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물품운반·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매니저급 직원은 5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호텔이 부족한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환영한다"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호텔은 281실 규모로 내년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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