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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집무실 예산 대폭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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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법인세 인하 정책에 '부자감세' 비판
"이상민 장관 해임 거부...국민 명령 무시"
주 52시간 노동과 문재인 케어 폐지 비판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4일 세종시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대폭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제45차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먼저 "세종시는 우리 민주당 정부가 만들고 함께 성장해 온 균형발전 자치분권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습.[사진=민주당] 2022.12.14 goongeen@newspim.com

그러면서 이 대표는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예산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법인세 인하 정책과 관련한 소위 '부자감세'에 대해 "고작 100개 정도의 초거대 기업과 수백 명 남짓한 초부자들을 위한 천문학적인 특권 감세를 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그는 "대다수 국민과 많은 기업들의 고통을 더는데 정부의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정부의 민생 발목잡기에 굴하지 않고 국민 감시 3법 관철에 당력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을 사실상 거부한데 대해서는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14일 세종시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사진=민주당] 2022.12.14 goongeen@newspim.com

그러면서 "책임자를 문책해달라는 유족의 호소를 외면하고 책임을 부정하는 오기이자 불통"이라며 "끝내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야3당은 즉각 성역없는 국정조사에 돌입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52시간 노동과 문재인 케어 폐지를 공식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OECD 최장 수준의 노동시간과 병원비 부담에 고통받는 국민의 짐을 덜기 위한 핵심 민생정책을 뒤로 되돌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좋은 정책에는 정치적 색깔이 있을 수 없고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낫게 하고 우리 사회를 한발짝이라도 전진시킬 수 있다면 상대의 정책일지라도 빌려 써야 한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전임 정부 정책이라고 색깔 딱지를 붙여서 무조건 부정만 한다면 국정 성공은 불가능하고 고통은 국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며 "영원한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맡긴 권력은 잠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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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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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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