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의약품 품귀 현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제약이 급등세다.
경남제약은 14일 오후 3시 2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26.81% 오른 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항생제와 해열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지난 7일 방역 정책을 완화한 가운데,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세로 감기약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일 18개 제약사 김기약(아세트아미노펜 제제 650mg) 18개 제품에 대해 긴급생산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한편, 경남제약은 일반의약품 감기약과 해열진통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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