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14일 한파주의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충남권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지난 13일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남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해 오는 16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에 눈이 내린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13 hwang@newspim.com |
또 이날 낮 12시부터 3시까지 서산, 태안, 당진, 홍성, 보령, 서천지역에 강풍경보를 예고했다.
아울러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충남권 내륙 곳곳에 눈이 내릴것으로 보이며 예상 적설량은 1~5cm 내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또 오는 15일까지 충남권에서 비·눈이 내릴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16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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