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에 대해 이달 중 공급계획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제품등록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춘 후 내년 1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사진 = 옥천군] 2022.12.13 baek3413@newspim.com |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외 거주자가 옥천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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