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정몽규, 20억 기부…월드컵 축구 대표팀 1인당 포상금 최대 3.4억

기사입력 : 2022년12월12일 14:47

최종수정 : 2022년12월12일 14: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이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추가 포상금 20억원을 기부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달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2.07 mironj19@newspim.com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월드컵 대표팀을 위해 추가 포상금 20억원을 별도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선수 26명에게 균등 배분되는 정 회장의 기부로 월드컵 선수단 포상금은 총 115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16강 진출 국가들과 비교해 최대 규모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월드컵 16강 진출에 따른 포상금과 아시아 최종예선 통과 이후 기여도에 따라 1인당 최소 2억1000만원에서 최대 2억70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정 회장이 20억원을 기부, 선수들은 추가로 약 7000여만원씩을 더 받게 됐다. 이로써 선수 1인당 포상금은 개인당 최소 2억8000만원에서 최대 총 3억4000만원까지 늘어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참가국 배당 기준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16강 진출로 1300만달러(약 170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대표팀 운영비는 아시아 예선에서 46억원, 본선에서 33억원으로 모두 79억원이 쓰였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원된 FIFA 차입금 상환에 16억원,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선수단 포상금으로 33억원이 집행됐다.

정 회장은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 내용과 결과로 한국 축구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축구팬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