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h수협은행은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 연임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고 12일 밝다.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이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담당했다. 신 수석부행장 임기는 1년으로 2023년 12월10일까지다.
수협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소관그룹을 변경하는 업무분장도 결정했다.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했던 송재영 부행장이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디지털개인그룹 운영을 담당했던 정철균 부행장이 기업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경영효율성 제고, 자산건전성 개선 등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육성 및 조직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학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사진=Sh수협은행] 2022.12.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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