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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페어' 8일 부터 개막…"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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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오 디자이너 총감독…'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
해외 홍보 추진, 미국·유럽·아시아 500여 기관 참여
배우 겸 가수 이승기 홍보대사…"공예 홍보 의지 밝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시아 대표, 세계적인 공예트렌드 페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박람회인 '2022 공예트렌드페어'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지난해부터 총감독제를 두면서 변화를 꿰고 있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는 '스타디자이너' 양태오(양태오스튜디오)를 총감독으로 두고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는 공예작가와 화랑, 공방, 기관 등 33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제관과 갤러리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대학관, 공진원(KCDF) 사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양태오 공예트렌드페어 총감독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공예트렌트페어 기자간담회에서 행사 소개를 하고 있다. 2022.12.08 pangbin@newspim.com

'주제관'에서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공예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예의 동시대적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예는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손으로 만들어 인간적 감성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신소재나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제관에서는 이러한 공예의 속성을 살려, 현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인 획일화된 일상, 인간성 상실, 자연과 환경 파괴라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제시하는 공예작가 42개 팀의 작품을 전시한다.

양태오 감독은 8일 열린 간담회에서 "17년간 공예트렌드페어의 여정, 그간 보여준 다양한 작품과 공예품의 우수성을 뛰어넘어 공예가 진정으로 이 시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주제관을 통해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성, 문화의 다양성, 직접 손 기술로 전하는 공예의 아름다움 등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울러 공예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17권도 소개하고 있다. 이는 유홍준 교수 등 제 주변의 문화·예술계인들로 부터 추천받은 책"이라고 귀띔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공예트렌트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2.12.08 pangbin@newspim.com

'갤러리관'에서는 전문 갤러리와 문화예술기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 유통하고 '브랜드관'에서는 공예기업과 공방들의 시장성 있는 공예품을 선보인다. '창작공방관'에서는 역량 있는 공예작가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예품을 전시한다. '대학관'에서는 대학/대학원생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전시하고 '공진원(KCDF) 사업관'에서는 공진원의 다양한 사업 결과물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전시와 해외홍보, 실시간 구매, 전문 도슨트, 신진작가 발굴 등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다양한 출품작들은 지난 6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전시를 하고 있으며 주제관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존시 공간으로도 구현했다.

또한 해외홍보 전문가를 위촉해 유럽, 미주, 아시아의 공예 관련 해외 기관과 단체, 매체 약 500곳을 대상으로 '공예트렌드페어'를 홍보해 작품 거래는 물론 사후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송유미 '공예트랜드페어' 팀장은 "미주, 유럽 등 약 500여 기간과 단체에 홍보하고 있으며 사전에 3년 전에 페어에 참여한 아시아지역 단체에게도 참여를 제안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전해왔다"면서 "내년에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관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공예트렌트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2.12.08 pangbin@newspim.com

또 유튜브 이광기 채널에서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 라이브 경매쇼(8일 오후 3~4시30분)'를 진행해 작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는 공예 분야 전문가 12인이 특별 전문 도슨트로 나서 다양한 시각으로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심사로 우수작가와 작품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작품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행사 첫날인 8일은 '비즈니스데이'로 지정, 사전 등록한 국내외 구매자, 기업 등을 초청해 기업 간(B2B), 기업과 소비자 간(B2C) 거래 활성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구매자 초청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위촉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사와 관련 기업의 구매자 유치를 확대했고, '까사리빙', '와디즈', '챕터원', '재단법인 예올', '프린트베이커리', '마루누마 예술의 숲' 등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공예작품의 유통과 홍보를 지원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입장권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페어 홍보대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정됐다. 이승기의 홍보 활동은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송유미 팀장은 "이번 페어 행사 현장에 참여는 못하지만 온라인 뷰잉룸을 통해 작품을 보고 구입도 하겠다며 공예 홍보를 위한 노력의 의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이승기의 공예 산업 홍보 영상이 노출 중"이라고 덧붙였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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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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