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와 개발, 관리, 중개 등 우수 사업자 선정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는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부동산 임대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다.
롯데건설은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임대 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5년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엘리스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가사생활지원(조식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무인세탁 서비스), 단지내 이동이나 다른 민간임대 단지로 주택교환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 등을 제공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풍요로운 주거 문화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