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삼성물산은 7일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강병일 부사장을 EPC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병일 태스크포스(T/F)장 사장.<사진=삼성물산> |
강병일 사장은 1968년생으로 건국대 부동산금융 석사, 삼성엔지니어링 재무관리팀, 경영지원팀을 거쳐 경영지원팀장 상무, 미래전략실 전략팀 상무, EPC 경쟁력 강화 T/F 전무,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EPC 경쟁력 강화 T/F장으로서 EPC사들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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