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자사의 제품들이 일본의 대표 뷰티&패션 매거진 'WWD'가 진행하는 'WWD BEAUTY 2022년 하반기 베스트코스메'의 7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고 7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로써 자사의 제품들이 WWD를 비롯하여 앳코스메(@cosme),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아마존(Amazon) 그리고 각종 뷰티매거진 등이 진행하는 어워드에서 도합 49관왕을 돌파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상한 당사의 제품들은 '시카 바이탈 토너', '시카 크림', '시카 노세범 마일드 파우더', '시카 에멀젼', '시카 마일드 클렌징 오일', '시카 스킨' 총 6개 제품으로 이 중 '시카 에멀전'은 스킨 부문 1위, 맨즈코스메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WWD JAPAN'은 일본의 뷰티&패션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매체로, WWD가 주최하는 'WWD BEAUTY 베스트코스메'는 일본 전국의 백화점,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실제 소비자들의 후기와 반응, 판매추이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그 신뢰도가 높다.
또한 브이티코스메틱은 당사의 '시카 라인'이 지난달 진행된 일본의 온라인 플랫폼 행사인 큐텐의 메가와리와 라쿠텐의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 140%, 230% 성장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였다고 밝혔으며, 시카 라인은 지난 분기에도 큐텐 메가와리 종합랭킹 1위, 라쿠텐 슈퍼세일 뷰티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국내 브랜드의 격전지였던 중국은 플랫폼 규제, 공동부유 등 비우호적인 정책 환경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중국 내 실질적인 소비 세대의 '궈차오' 현상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에 노출 되어있다"며 "이러한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일본시장 진출에 많은 공을 들여 준비했고 그 결과 3년째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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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 콜라겐 라인 [사진=브이티코스메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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