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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등 체홉의 네 작품 번안 희곡, 540분 러닝타임으로 릴레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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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 공연 통합 예매권 이미 전석 매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 공연마다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종로 갈매기>, <쯔루하시 세자매>, <능길삼촌>, <연꽃정원>이 '안톤 체홉 4대 희곡 번안 프로젝트'로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은 무려 540분의 러닝타임 동안 네개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릴레이로 감상할 수 있다.

안톤 체홉 4대 희곡 번안 프로젝트는 안톤 체홉의 대표 희곡인 <갈매기>, <세자매>, <바냐아저씨>, <벚꽃동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속한 사회를 해석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갈매기>를 원작으로 하여 1930년대를 이야기하는 <종로 갈매기>, <세자매> 원작으로 하여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쯔루하시 세자매>, <바냐 아저씨>를 각색하여 1990년대를 표현한 <능길삼촌>, <벚꽃동산>을 바탕으로 2000년대를 말하는 <연꽃정원> 이 네개의 작품은 김연민 연출만의 시선을 담아 한국 근현대사와 접목된 작품들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체홉의 네개 희곡을 번안한 공연이 540분 동안 장기 릴레이로 펼쳐진다. [사진=스토리포레스트/아트리버] 2022.12.07 digibobos@newspim.com

시대를 아우르는 고전의 힘을 증명한 안톤 체홉의 희곡들을, 완성도 있게 우리 정서로 풀어내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예매처 평점 9.8, 매 회차 전석 매진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선보였다.

2022 한국연출가협회 젊은연출가상을 수상한 김연민 연출을 필두로 강애심, 차건우, 이현호, 최솔희, 권일, 윤성원, 한정호, 강덕중, 김보나, 김준우, 박세정, 박선민, 이섬, 이시훈, 김은주, 윤소희, 김나연, 김보정, 김세환, 박희정, 김예림, 김벼리, 오정우 등 연극계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구축된 캐릭터와, 퀄리티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10월 공연되었던 '능길삼촌'의 출연진들 [사진=스토리포레스트] 2022.12.07 digibobos@newspim.com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과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 네 개의 공연을 통합하여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은 개막전인데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이란 쾌거를 이뤄냈다.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모으며 다시 한 번 소극장 연극의 흥행신화를 선보일 '안톤 체홉 4대 희곡 번안 프로젝트'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두 공연을 연속으로 관람할 수 있는 Part1, Part2 예매권과 네개의 공연을 통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예매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2월 11일까지 조기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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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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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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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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