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로 선소대교 개통이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1634명과 공무원 11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최종 10건을 확정했다.
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 1위 '선소대교 개통' [사진=여수시] 2022.12.06 ojg2340@newspim.com |
선소대교 개통에 이어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74년 만에 정부 첫 공식결정이 3위는 금오도 비렁길을 달려가는 해상교량 건설 추진 확정이 선정됐다.
4위는 민선8기 1호 공약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완료가 5위는 '거문도 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전국 유일 선정' 360억원 확보가 차지했다.
이 밖에 6위~10위에는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 현대화 사업추진 ▲24시간 촘촘한 CCTV관제로 안전도시 여수 구현 ▲대한민국 SNS대상 7년 연속 '최우수', 올해의 SNS 2개 부문 '대상' 수상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여수박람회법 개정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코로나19 생활안정 지원 '개인분 주민세' 전액 감면이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 바닷속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화 시작과 글로벌 산후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관광객 1000만 명 회복' 민선8기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재도약 발판 마련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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