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소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3분여만에 진화됐다.
6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3분쯤 남구 송도동의 다가구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0시3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소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3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2.12.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3명과 진화장비 18대를 동원해 발화 23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가구, 가재도구 등이 소손돼 소방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거주자들은 부재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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