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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울릉 6일 오전 비나 눈...동해안·북동산지 강풍·건조 '산불주의'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9:43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9:43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6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독도를 중심으로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1cm 미만,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독도를 중심으로 6일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울릉군의 제설작업.[사진=울릉군]2022.12.05 nulcheon@newspim.com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므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경북북부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지방은 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아 춥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3도, 경북 안동은 -7도, 포항 -1도, 울릉.독도는 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8도, 안동 5도, 포항 8도, 울릉.독도는 6도로 관측됐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 구미, 경산, 성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와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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