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통합 수능에 변수 커진 올해 정시…"충원율 고려한 전략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복 합격자 많이 나오는 인기학과, 충원율 높아
자연계열 충원율 높은 경우도 있어
지난해 서울대 인문계열, 추가합격자 크게 증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오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사실상 정시 전형이 시작된다. 올해 수능도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수능으로 인한 유불리 논란부터 난이도 논란까지 다양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험생들은 현실적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우선 입시업계는 '충원율'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일반적으로 대학 간 중복 합격자가 발생할 경우 충원 인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전략도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상위권 수험생의 지원 비율이 높은 인기학과에 중복 합격자가 많아 인기학과의 충원율이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3 대입 정시지원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2.11.18 mironj19@newspim.com

충원율은 모집인원 대비 미등록 충원(추가합격)이 이뤄진 비율을 뜻한다. 충원율 100%는 모집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충원됐다는 것을 말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의 충원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최상위권 자연계열 지원자 중 의학계열에 중복 합격해 이탈하면서 상위권 대학 내에서 연쇄적으로 충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A대학에서 10명을 모집하는 학과에 100명이 지원하면 최초 경쟁률은 10:1이다. 하지만 최초 합격자 10명 중 5명이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면 5명을 충원하기 위해 15등까지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자 100명 중 15명까지 합격하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6.67:1 수준으로 낮아진다.

대학마다 추가 합격을 반영한 입시결과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전년도의 경우 최초 경쟁률에 비해 최종 경쟁률이 절반 이상 낮아진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정시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충원율이 높았고, 고려대, 이화여대는 하락했다. 서울대는 충원 인원을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충원됐다.

특히 서울대 인문계열에서 추가합격자가 크게 늘었다. 정시 나군인 서울대 인문계열과 가·다군 의약계열에 지원했다가 중복합격 한 수험생이 대거 서울대를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입시에서 대다수 대학이 낮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처음 시행된 통합수능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웠던 점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상향 지원 추세 등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상향 및 소신 지원이 많을 경우 중복 합격이 감소해 추가 합격도 감소할 수밖에 없는 현상이 나타났다.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한 일부 대학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이 보장되는 성적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상향지원을 통해 희망대학에 합격하길 바라는 경우가 많다"며 "2~3년 정도 입시결과를 통해 대략적인 희망대학과 학과의 경쟁률과 충원율 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