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SNS 서포터즈는 삼척지역 내 문화와 관광,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정보 등을 SNS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다.
삼척시 SNS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12.02 onemoregive@newspim.com |
서포터즈는 삼척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지역내 현장 취재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사진과 영상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이 능숙한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면서 시책과 관광, 축제 등 삼척시의 다양한 소식과 명소, 맛집 등을 발굴해 전한다. 또한, 매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는 삼척시와 시민들 간의 소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달자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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