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질병관리청 주최 2022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보건소 직원들이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12.01 |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헌신도 ▲심뇌혈관질환관련 정책사업 추진 ▲지역사회 교육·홍보 ▲관리분야 국민건강증진 공헌도와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시·도에서 1차 평가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남도에서는 창녕군이 질병관리청장상을, 양산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및 건강체험관·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조기증상 인지율 개선을 위한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창녕군 혈압수치 인지율은 68.7%로, 경남 63.9%, 전국 6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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