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파미노젠(대표 김영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이에스지(ESG) 경영 혁신대전'에서 우수 혁신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 주요 은행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우수 ESG 혁신사례 포상, 금융기관 업무협약, 중소기업 ESG 고도화방안 발표 등 중소기업 ESG를 위한 활발한 행사가 치러졌다.
파미노젠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2022 ESG 경영 우수 혁신사례 공모전'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로 인류의 보편적인 건강한 삶 실현'을 주제로 참가했다. 사회책임 혁신 분야에서 사회책임경영(인권정책), 임직원 다양성, 임직원 교육 확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사회공헌 활동 참여, 개인 정보보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ESG 우수 실천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으로서는 선도적으로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했다. 주력 사업인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모든 제반 경영, 행정, 복지를 ESG 관점에서 정교하게 재설계하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파미노젠은 ESG의 사회(Social)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신약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 인력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근무환경 조성에 직결된다. 무엇보다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최상의 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연구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AI 신약개발 인재양성에 높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이번 선정뿐만 아니라 올해 전국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ESG 평가'에서도 AA 등급을 얻었고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경기도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등을 모두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앞으로 AI신약설계연구센터를 통한 인력양성 확대는 물론 ESG 경영 보고서 발간 및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을 공개하고 혁신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또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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