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타톡] '간니발' 야기라 유야 "디즈니+ 작품 출연, '레벨업'한 기분이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싱가포르=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야기라 유야가 '간니발'로 이루어진 첫 디즈니와 협업에 '레벨업' 한듯한 뿌듯한 소감을 얘기했다.

디즈니+와 핫스타에서 선보이는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 '간니발'이 28일 공개되는 가운데, 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가 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취재진과 만났다.

'간니발'은 최근 도쿄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된 동명의 웹툰 원작 시리즈다. 문제를 일으키고 가상의 일본 마을인 쿠게(Kuge)로 낙향한 신입 경찰관 아가와 다이고(Daigo Agawa)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다이고는 쿠게에서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고 긴장감이 감도는 적대적인 환경에 던져진 신입 경찰의 사연이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 일본 오리지널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12.01 jyyang@newspim.com

"싱가폴에 도착했을 때 비가 많이 왔는데 방에 도착했을 때 무지개를 볼 수 있어서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간니발'이 다른 호러 무비와 가장 다른 점은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 폐쇄성을 들 수 있겠네요. 다른 지역과 굉장히 분리된 곳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다른 스릴러 영화와 차별화되죠. 도움을 청하려 해도 시간이 걸리는 환경이잖아요."

야기라 유야는 2004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로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의 배우다. 이번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겨냥한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작인 동명의 웹툰 '간니발'을 택한 배경을 물었다.

"'간니발' 원작이 매우 재밌기도 하고 인기가 많은 작품이에요. 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들도 이 원작을 읽은 사람이 대부분이죠. 원작의 매력에 가타야마 감독님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참여했어요. 가타야마 감독님의 세계관에 참가할 수 있게 돼서 기쁘죠. 무엇보다도 디즈니+스타에서 이런 소재를 작품으로 만든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어요. 작품에 참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죠."

야기라 유야는 극중 다이고 역으로 경찰로 등장한다. 배타적인 시골 마을에 입성해 이상한 사건들을 겪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무술이 몸에 밴 듯 익숙한 액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리얼리티를 살리려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 일본 오리지널 '간니발' 출연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12.01 jyyang@newspim.com

"극중 경찰관 역인데 유도를 배우고 있는 사람이에요. 다행히 실제로 12년 정도 유도를 배운 경험이 있어요. 무술이나 복싱과는 다른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다이고의 액션도 만화적이기보다 리얼한, 진짜 싸움은 이렇게 엉망진창이구나 하는 리얼리티 있는 액션으로 표현돼요. 제가 배운 무도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그런 게 도움이 됐죠."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간니발'의 공포스러운 포인트를 일본인 특유의 '감시' 문화에서 찾았다. 야기라 역시 이 부분에 집중하는 동시에 마을에서 겪는 일련의 일들과 사람들로 인해 스스로 고립되는 상황이 주는 공포를 얘기했다.

"드라마에서 우리가 모두 아는 가족이 나오지만 점점 제가 연기하는 다이고란 역이 이상해지고 비뚤어지고 있다는 걸 영화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이 커뮤니티 안에서 나만 이상해지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되는 지점이 가장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해요. 마을이 고립되고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죠. 이건 일본에서만이 아니라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끼실 수 있는 감정일 거예요. 일본과 차이점이 있다고 해도 촬영하면서 감독님과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맞춰 나갔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12.01 jyyang@newspim.com

야기라 유야는 한국 배우들과 영화 '브로커'를 작업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어릴 적부터 인연을 이어온 배우다. 자연스럽게 한국 영화와 배우들, K콘텐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의 작품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봐요. 고레에다 감독님의 '브로커' 프리미어 상영 첫날 초대받아서 송강호 배우를 뵐 수 있었죠. 촬영 하는 도중이었는데 굉장히 귀한 경험이었어요. 송강호 배우와 엄지척 하는 포즈로 사진도 찍고요. 하하. 계속 고레에다 감독님에게 신세를 많이 지고 자극도 많이 받아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선배 배우들과도 작품을 계속 하고 계셔서 존경심이 들죠."

K콘텐츠의 발전과 더불어, 일본에서도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와 협업을 늘려가는 추세다. 특히 야기라 유야는 이번 시리즈를 작업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타깃으로 한 작품을 만든다는 점, 또 전 세계의 관객들과 동시에 만난다는 점이 일본 배우에게도 또 한번의 '레벨업' 같은 자극으로 다가온다는 솔직한 심경을 들려줬다.

"기본적으로 작품을 하면서는 모든 장면을 정성을 들여 찍고 성취감을 느끼죠. 그럼에도 미키마우스 같은 느낌은 전혀 안나는 디즈니 작품이라 선을 그어왔는데 여기 단상에 서서 미키마우스를 만나고 다국적 취재진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디즈니+에? 내가 디즈니와 작업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상당히 즐거워요. 디즈니의 대표 콘텐츠인 마블 작품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출연하고 싶은 마음도 당연히 있죠. 고레에다 감독님이 3-4년 전에 메일로 디즈니의 히로 라는 캐릭터가 '아무도 모른다'의 저의 비주얼에 영감 받아 만든 거란 얘길 LA에서 듣고 전해주셨어요. 디즈니와 관련된 에피소드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그 연락에 감동했던 기억이 있죠."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