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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해성옵틱스, '메타 모빌리티' 사업 가속...CJ ENM서 중국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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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 단독 대표 체제에서 조철·김영찬 각자 대표 체제로 재편
"김영찬 대표, 메타 모빌리티 사업의 적임자"
지리정보시스템·위치기반시스템 기반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 중

이 기사는 11월 30일 오후 1시4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해성옵틱스가 '메타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가속하기 위해 조철·김영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전날(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영찬 CJ ENM 차이나 총경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조철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조철·김영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했다.

김영찬 대표는 CJ ENM 차이나에서 중국 사업 및 경영 전략을 담당하고, CJ그룹 차이나 HQ와 CJ ENM 차이나 전문 경영인인 총경리를 역임한 중국 사업 전문가다.

해성옵틱스 로고. [사진=해성옵틱스]

해성옵틱스 측은 "(김영찬 대표는) 지난 26년간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산업에 종사하며 해당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서 신규 사업에 대한 경영전략 및 사업기획 능력이 탁월하다"며 "회사의 비전인 메타 모빌리티 사업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성옵틱스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메타 모빌리티는 '메타버스'와 '모빌리티'를 합친 개념이다. 해성옵틱스는 메타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올해 2월 지오소프트를 종속회사로 편입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위치기반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 '테라포스'를 개발해왔다.

조철 대표는 이에 대해 "해성옵틱스가 바라보는 메타 모빌리티는 위치 정보라는 현실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가져오는 콘셉트"라며 "해성옵틱스는 육상, 해상, 항공에서 이동하는 모든 것을 모빌리티로 보고, 이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지오소프트를 통해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성옵틱스(구 해성산업)는 1988년 2월에 설립한 모바일 카메라 전문 제조사다. 이 회사는 광학요소 및 렌즈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201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해성옵틱스가 메타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가속하는 것은 주력 사업인 모바일 카메라 부품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반면, 메타 모빌리티 사업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 향후 급성장이 기대된다.

더욱이 해성옵틱스는 2017년부터 중저가형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수주가 줄면서 2020년 영업적자 규모가 4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 위기에 부딪친 상황이다. 매출은 코스닥 상장 이후인 2014년 1823억원에서 2021년 3491억 원까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1억원 흑자에서 111억원 적자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전시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모습. 2022.11.24 hwang@newspim.com

다만, 올해 3분기 실적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광학식손떨림방지 카메라 주문이 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해성옵틱스 측은 "해성옵틱스는 렌즈모듈사업과 카메라모듈 사업의 생산설비와 공장 등의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OIS(광학식손떨림방지) 사업에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새로운 방식의 액추에이터를 개발, 이를 통해 신규 시장에 진입해 OIS 사업의 매출 확대와 수익 개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다양한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지오소프트에 지분 투자를 하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지오소프트에서는 실외 전자지도와 실내 공간정보를 통합해 자율주행 시대에 꼭 필요한 실내와 실외 공간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 맵을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세계와 동일한 공간을 실현하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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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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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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