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까지 진행...물가안정·프리미엄 세트 등 풍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3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1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우 갈비 세트 2호'를 500개 한정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좋은 냉동 꽃갈비가 포함된 '미국산 소 프라임 LA식 갈비세트' 역시 12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는 1++한우 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만을 엄선한 최상급(9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가 있다. 등심, 채끝 등 인기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한우 등심정육세트 1호'는 49만9000원에, 구워 먹기 좋은 '마블나인 한우 구이세트 2호'는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전문점의 맛과 비법을 그대로 담은 간편식 '프리미엄 RMR'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품격있는 한식당으로 사랑받고 있는 '경복궁'의 인기 메뉴인 '영양 갈비탕', 'LA갈비' 등으로 구성된 '경복궁 명절 한 상 선물세트'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ESG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한우 냉장 선물세트를 PET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가방에 담아 종이 박스와 친환경 아이스팩을 동봉해 제공한다.
친환경 ASC 인증을 받은 '자이언트 전복세트'를 23만9200원에, 올리브유 3종을 ALL-PAPER 패키지로 담은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씨제이 Save Earth Choice'를 4만7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쇼핑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를 활용해 무코팅 종이박스와 리사이클 원사로 만든 양말 세트인 '리얼스 캐주얼 양말 세트'도 준비했다.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내달 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롯데마트와 동일한 혜택으로 사전예약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설레는 그날'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다채로운 사전예약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풍성한 명절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